2007. 11. 2. 18:54
컴퓨터 주변의 먼지를 청소하는 중에 문득 컴퓨터 뒤쪽을 보곤 엄청나게 연결된 선들을 보며
아아.. 내 컴에 뭔가 연결된게 많긴 많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몇개나 있나 세어보았다..
키보드 마우스 등의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를 빼놓고 종류별로 세어보니
은근히 압박이였다..
본체 기본부품 외에 연결된 장비
5포트 USB 2.0 인터페이스 카드
모니터 구성
17인치 DIV LCD 모니터
19인치 평면 CRT 모니터
사운드 포트
2.1채널 스피커
마이크
프린터 포트
엡손 잉크젯 프린터
USB 포트
HP 레이져 복합기
7 in 1 메모리 카드 리더기 (3.5인치 베이 내장형)
핸드폰 충전 싱크 케이블
PDA 싱크 크레들
디지털 카메라 싱크 크레들
PSP 싱크 케이블
PC 화상 카메라
뭔가 많다....
일단 마우스까지 합하면 USB만 8개 꼽혀있고, 프린터 2대, 모니터 2대, 포터블 장비가 4개...
전원이랑 키보드 마우스등을 다 합치면 뒤에 선만 무려 16개가 꼽혀있다... PC 한대에...

설마.. 나만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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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싶습니다! ㅇㅈㄴ
확실히 코딩작업에는 와이드보다는 듀얼이 더 편하지요...
마음같아서는 지금 있는 와이드 모니터를 하나 더 사서.
듀얼을 쓰고싶지만!
돈이...
와이드 듀얼... 그건 저도 정말 하고싶은 조합이에요..ㅠㅠ
정말 많네요 ㅇㅅㅇ
아니면 제가 오히려 너무 단순한건가요?? ㅇㅈㄴ [<- 기본에 충실하다]
다른 집은 컴퓨터에 뭐가 얼마나 달려있는지 모르겠다만...
확실한건 저는 "많은"축에 속하는거 같아요...;;
일단 뒤에 남는 구멍이 거의 없는걸 보면...;;;
순간 투컴인줄 알았어요..덜덜덜
얼핏 보면 투컴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많아요..^^
제 컴에 물린 것들을 보면...
USB 프린터, USB HDTV수신기, USB 마우스, PS/2 키보드, LCD 모니터, 2채널 스피커 1셋, 헤드셋 1...
이 정도가 다네요. 2.5인치 외장하드도 있긴 한데 이건 항상 달아 놓는 게 아니라서 제외했고요.
어찌 보면 딱 필요한 것들만 달려 있는 건지도...
역시 제가 많은 거였군요...;;
그래도 난 24인치 와이드로 만족해 =3=
예전에 듀얼은 해보았으나 의외로 피곤하더라고 ㄱ-
듀얼은 특성을 많이 타니까...
편한 사람은 듀얼 아니면 못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