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yeball 2008. 4. 8. 16:27


오늘 날씨가 기가 막힐 정도로 화창한데다가 모처럼 아무 일도 없이 쉬는 날이기도 해서
왠지 모르게 강변쪽으로 드라이브라도 갈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봄이기도 하니....

뭐... 아무 정처 없이 창문 열어놓고 강바람 맞으면서 한바퀴 삥~ 돌다 올 목적이었으므로
집에서 입던 츄리링에 반팔 차림에 슬리퍼 신고 지갑만 들고 차에 올라서 키를 꽂았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계기판을 확인 하다가 문득 기름게이지를 보게 되었다..
그 순간... 머리속에서 싫어도 자동적으로 계산되는 것이 있었다....

한바퀴 돌면 최소 왕복 30km... 지금 공차니까 연비 7km라고 치고...
언덕이다 뭐다 하면 대충 5리터 먹겠네... 지금 경유값이...
어제 봤을때가... 1600원!!? 그럼 8천원???
단지 경치 구경하러 가는 것 뿐인데???




다시 키 빼고 집에 들어왔다.......


제길........

'잡담 > Every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가고 싶다.  (22) 2008.05.04
청설모!?  (12) 2008.04.09
무료한 나날  (20) 2008.03.28
비오는 날 급 정지  (18) 2008.03.23
만성피로가 깊어지고 있어  (12) 2008.03.1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