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yeball 2009. 2. 19. 01:20

 image

역시 귀차니즘은 위대했다...

이미지라던지 디자인이라던지가 막상 하려니 완전 귀찮은 관계로... 그냥 노트북에 적용한 컨피그 파일 가져다가 수정해서 적용했다... 어차피 주 목적은 시스템 상태 표시이므로 그 조건은 달성했고 꾸미는 기능은 부수적인 것이므로... 부수적인 것은 귀차니즘 앞에서는... 후우...

image image

글자체는 Tahoma...다... 예쁜 글자체를 쓰고 싶었으나 영문 OS에 언어팩을 깔아서 쓰는 탓인지 서체 목록이 제대로 안 뜨는 관계로... 기본인 Tahoma를 썻다.

시스템 정보는 CPU 4개의 각각의 사용률을 그래프로 출력하고 그 밑에 총 CPU사용률과 프로세스 수를 출력했다. 그 밑의 온도는 CPU 외부 및 각 프로세스의 온도를 Speedfan 정보를 가져와서 출력한다. 그 밑줄은 현재 가장 CPU를 많이 사용중인 프로세스를 출력하고 그 밑으론 램 사용량을 그래프와 문자로 출력한다. OS가 32비트라서 3325MB밖에 인식이 안 된다.

여기서 한가지가 UAC를 사용중이라 Speedfan이 실행 때마다 관리자권한을 요구하는 바람에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해도 실행이 안 되서 부팅 할 때마다 매번 수동으로 실행해 주고 있다. 이거 시작할 때 자동실행하는 방법이 있을 듯 한데 방법을 모르겠다.

네트워크 정보는 간단하게 업/다운로드 속도를 그래프와 문자로 표시하고 부팅 후 총 업/다운로드 량과 IP주소를 출력한다. 내부IP주소는 어차피 데탑이라 변경될 일이 없으므로 뺏다.

image image

드라이브 정보는 그냥 각 드라이브 별로 위부터 남은 용량, 사용량 원그래프, 총 용량을 표시하고 그 밑에는 현재 읽기/쓰기 속도를 출력한다. 사용률에서 C, D는 단위가 GB고 Z는 램디스크로 MB다. 남들이 보면 Z드라이브는 767기가인 줄 알 테지만 어차피 나 혼자 보는 것이니 나만 알고 있으면 그만...

밑에 미디어 정보는 뭐... 지금 KMP나 AIMP등에서 현재 재생중인 정보 출력이고... 밑엔 시계다...

원래 구상은 자동차 계기판처럼 하려고 했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미지 만들기가 매우 귀찮았고... 또 그렇게 만들면 시인성도 그렇고 위치도 애매해져서... 뭐.. 이건 귀차니즘에 대한 핑계...지...

아무튼 간단한 것이 최고라는 지론 하에 그냥 이렇게 만들었다. 리소스도 안 먹고 얼마나 좋은가!!

......

이놈의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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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2. 10. 18:23

얼마전 아수스 이벤트에 당첨된 상품이 방금 도착했다.

 

CIMG0202

크리스마스라고 쪽지까지 붙어서 왔다.

 

CIMG0204

어떤 제품으로 올까 궁금했는데 역시 트랜샌드 제품으로 왔다.
내심 디직스를 기대하긴 했지만...

 

memory

개봉하자 마자 901에 꼽아보았다...만... 막상 사용하려니 마땅히 채워 넣을 것이 없다...
이런 이유때문에 160기가 외장하드가 상품인 1등보다 2등 상품을 더 원했던 것이기도 하다...
노트북에 용량 더 늘려봐야 쓸데도 없으니 주렁주렁 외장하드보단 차나리 SD카드가 낫다...

음... SD메모리에는 그냥 노래나 넣고 클럽박스 다운로드 폴더 이쪽으로 지정해 놓고 써야겠다...
그외에... 또 다른 용도는... 차차 생각해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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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1. 1. 01:46

image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파이어폭스2 시절부터 한번도 재설치 없이 바로 자동 업데이트를 이용하여 파이어폭스3를 쓰고 있었는데 뭔가 꼬였는지 부팅하고 첫 구동은 1~2분씩 걸리고 쓸데없이 메모리 점유율은 높고 플래시 많은 페이지는 살짝 끊기기도 하고 동영상이라도 재생할라 치면 버버벅...

그래도 지금까지는 불편함보다 귀차니즘이 더욱 강했기 때문에 그대로 쓰고 있었지만 오늘 비로소 불편하다는 생각이 귀차니즘을 잠시동안이나마 넘어섰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와 프로파일등을 북마크만 백업하고 싹 날린 뒤 다시 설치하였다.

먼저 북마크를 백업하고 부가기능을 스샷을 찍어 둔 뒤 파폭을 프로파일과 함께 싹 날리고 다시 설치했다. 그 뒤 북마크를 복원하고 미리 찍어둔 스샷을 보며 부가기능을 하나하나 다시 다운 받아 설치했다. 그리고 부가기능 각각의 설정을 잡아 준 뒤 about:config을 적당히 주물러 주고 완벽한 적용을 위해 아예 시스템을 재부팅 했다. 그 뒤... 신세계가 펼쳐졌다.


재설치 전 1~2분 걸리던 첫 구동은 과장 좀 많이 보태서 누르자 마자 뜨고 고질적인 잔렉도 말끔하게 없어졌다. 메모리 점유율도 안정적이며 페이지 로딩 속도도 조금 빨라졌다. 한마디로 수행능력 전반이 향상되었다. 설치된 부가기능도 같고 about:config에서 설정한 것도 같은데도 이렇게 차이가 나니 역시 업데이트보다는 새로 설치하는 쪽이 나은 것 같다.


후우... 그나저나 이제 윈도우만 재설치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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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6. 22. 01:21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모니터를 바꾸게 되었다. 이유인 즉슨 엄니께서 CRT모니터 눈 아파서 쓰기 싫다고 나더러 내가 쓰고 있는 모니터를 자신을 주고 나는 새로 사라는 명령이 내려온 것이다. 그러나 나는 현재 듀얼 모니터(17LCD + 19CRT)를 쓰고 있기 때문에 바꾸더라도 둘의 환경을 맞춰서 바꿔야 한다.

CIMG0073

지금은 크기도 다르고 형식도 다른 조합이지만 의외로 이게 실제 가로세로 크기는 거의 일치하기에 쓰고 있지만 LCD모니터를 바꾸게 되면 결국 화면 크기가 달라지게 되므로 부득이 CRT모니터도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내가 바꾸게 되면 두개를 바꾸게 되니까 그냥 엄니가 새로 새것을 쓰라고 했더니 그럼 자신이 모니터 한대 값은 줄테니 두개 다 바꾸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 참에 덩치 크고 지저분해 보이는 CRT를 집안에서 말살해 버리시겠다나...

나야 손해볼 것 없으니 당장 콜!!을 외쳤다. 성격 화끈하신 엄니께서는 눈 아파서 CRT 못 쓰겠으니 말 나온 김에 지금 당장 용산 달려가서 사오라는 명령에 출근도 해야하고 알아도 봐야 하니 일단 먼저 출근한 동생 모니터로 바꿔 드리고 진정시켰다.

동생이 나와서 말인데 원래는 지금 바꿔드린 LCD모니터의 원 주인이 엄니고 CRT가 동생것이였는데 동생 방을 만들면서 방이 좁은 관계로 CRT를 놓을 수 없어 엄니랑 모니터를 바꾸게 된 것이다. 그리고 엄니께서 CRT에 한달도 못 버티시고 폭발해 버리신것...

아무튼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나에게 콩고물이 떨어진 것인데, 이게 또 사람 마음이 한번 바꾸려고 생각 하니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더 좋은 것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라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무언가를 지를 때 사흘 밤낮으로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비교하고 재보고 지르는 내 몹쓸 병이 도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생각한 것은 19일반 x 2와 19일반 + 22와이드 등 총 2가지 조합이다. 일반 + 와이드 조합의 경우 화면의 세로폭을 고려하다보니 와이드모니터가 22인치가 되었다. 19와이드x2조합도 생각해 봤지만 19와이드는 세로폭이 너무 좁아 답답해서 제외시켰다.

일단 내 주요 사용 목적으로 보자면 일반조합이 적당하지만 게임을 할 때나 애니를 볼 때면 가끔 와이드가 부러운 적도 있었던지라 일반+와이드 조합이 사실 더 끌리긴 한다. 19인치를 LG것으로 사려고 하므로 22인치 와이드를 피시뱅크것으로 하니 가격도 별 차이도 안 나고 말이다.

문제는 크기인데 일반조합으로 하면 어차피 같은것으로 사니 크기를 맞출 필요가 없지만 일반+와이드의 경우 세로폭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일단 해상도는 1280x1024+1680x1050이다. 미묘하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와이드모니터 하단엔 작업표시줄이 위치할 것이므로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그리고 실제 화면크기는 19일반은 376x301mm, 22와이드는 474x296mm로 높이가 5mm 차이가 난다. 일반이 해상도는 더 낮은데 화면크기는 오히려 더 큰 셈이다. 듀얼 모니터 쓰는 사람 중에 이런 조합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지라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image image

쓰다보니 어째 일반+와이드로 정한것 처럼 되었는데 실제로는 아직도 천칭은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일단 모델은 LG 플래트론 LCD L1954TP-PF 블랙피시뱅크 PBM-V220DM 와이드 블랙으로 정했다. 가격은 iCLUB 기준으로 LG것이 234,000원이고 피시뱅크것이 275,000원이다.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엄니로부터의 보조금도 있고 결정적으로 지금까지 지른 것들의 모든 할부가 이번달에 끝나니 말이다.

일단은 여기까지 정해 놓고 이제 미친듯이 고민해 봐야겠다. 월요일 아침이면 무엇이 되었든 지르고 와야할 테니 그때까지 정해야 한다. 일도 해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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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6. 13. 18:21
"사용자

오랫동안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미뤄왔던 스킨 개편을 갑자기 그분께서 강림하시어 귀차니즘을 이기고 샤샤샥 해버렸다. 그리고 스킨 개편 도중 갑자기 텍스트큐브 1.7이 정식 발표되었기에 하는 김에 텍스트큐브도 업그레이드 했다.

현재 쓰고 있는 스킨은 태터툴즈 1.0.6때부터 쓰고 있는 YROTS님의 S1T3가 기반이다. 커버 페이지는 커녕 블로그 관리자 자체에서 사이드바 모듈이 지원하지 않던 시절에 만들어진 스킨인데다가 무려 Table로 레이아웃이 코딩 된 스킨인지라 레몬팬이나 기타 위젯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구조적인 문제가 많은 스킨이였다.

때문에 이번 기회에 기본 디자인은 그대로 두고 Table구조를 Div구조로 바꾸고 불필요한 이미지들을 줄여서 트래픽 및 로딩속도를 향상시키고 웹표준에 근접하도록 코딩하였다. 이 과정에서 다소 모양이 변하긴 했지만 오히려 더 깔끔하게 변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4일에 걸쳐 개편한 모습이 바로 현재 모습이다. 이전과 별반 다를 것은 없지만...

아무튼 개편 후 가장 큰 이득은 바로 레몬팬이 정상 작동한다는 점이다. 이전 Table구조일 때는 레몬팬을 설치한 뒤 파이어폭스에서 블로그 내의 공백등을 클릭하면 레이아웃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 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 당시 레몬팬에 버그리포팅도 올렸었지만 원인을 못 찾았는지 답변조차 달리지 않았다.

"사용자

그 다음으로 이득은 Windows Live Writer에서 글 작성 시 웹 레이아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점이다. 내 입장에서는 이점이 가장 큰 이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개편 전에는 WLW가 본문 구조를 제대로 읽어오지 못해 일반이나 웹 레이아웃이나 차이가 없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때문에 글을 쓸 때 줄내림이나 이미지 배치 등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스킨을 수정하면서 가장 머리아팠던 것은 역시 IE문제였다. 일단 기본 작업은 파이어폭스2를 기준으로 했다. 파폭에만 맞춰도 사파리 등 IE를 제외한 다른 브라우져에서도 똑같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 만들고 나서 IE7로 확인해보니... 역시나 몇군데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생했다. 덕분에 편법으로 파폭과 IE에서 모두 제대로 나오도록 하다보니 몇군데는 웹표준을 무시하고 코드를 짜야했다. IE7에서도 이정도인데 IE6은 정말 확인 해 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실제로 IE6이 깔린 시스템이 주변에 없다는 이유로 확인해 보지도 않았다..;;

그래도 묵혀뒀던 한 건을 해결하고 나니 왠지 모를 이 뿌듯함..
앞으로 최소 6개월 동안은 스킨에 손대는 일은 없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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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2. 26. 15:35


내가 주로 애니메이션 등을 다운 받을 때 쓰는 클럽박스...
그냥 받아도 50kb/s로 받을 수 있고 돈 내고 퀵으로도 받을 수 있는 클럽박스...
그러나 난 이 클럽박스에서 단 한번도 돈을 내고 퀵으로 받아본 적이 없다!!!
바로 1시간에 10~12씩 쌓이는 마일리지 덕분에...

중학교때는 구루구루를 썻으므로 패스하고...
고등학교때부터 친구 소개로 클럽박스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부터 직권 남용(?!)으로 마일리지를 착실히 모아 사용하였다..;;
그 당시 나는 학교 전산실에서 간단한 서버 관리를 맡고 있었는데
그 서버중 한대가 바로 윈도우 2003 서버였다...
고로 거기에 클박 클라이언트 틀어놓고 사용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한동안 꾸준히 쌓이던 마일리지가
어느 순간 쌓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아.. 서버 밀었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역시나 또 다니던 학교의 개인배정 컴퓨터에서 24시간 돌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 학교마저 졸업하고... 신학기가 시작될 쯤 되니 컴퓨터를 다시 민듯...
더이상 마일리지가 쌓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몇년간 꾸준히 18000점대를 유지하던 마일리지도 지금 16000점까지 떨어지고...

졸업하기 전 이미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하고 집에서 돌리던 웹서버 겸 파일서버에
와인으로 클박 클라이언트를 돌릴 생각이였지만...
회선 문제로 서버운영을 포기하게 되어 더이상 서버를 가동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클박 마일리지만을 위해 서버를 돌린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고...
그 전기세면 차라리 월 정액을 끊고 말지....


아무튼 그리하여 결론은......

이제 또 어디에 클박을 틀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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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2. 25. 00:38
이번에 운영체제를 엎은김에 한가지 외도를 꾀해본 것이 있다...
바로 MP3 재생 프로그램...

중학교때까지는 윈엠프에 이것저것 플러그인 설치해가며 썻었고...
고등학교때부터는 그게 귀찮아져서 알송을 쓰게 되었다...
그렇게 지금까지 쭉~ 알송만 써 왔는데 이 참에 한번 바꿔봐야겠다 라고 마음먹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처음에 설치한 것이 바로 Winamp다..
일단 익숙하기도 하고 왠지 그립기도 하고... 그런 심정으로 깔긴 깔았는데...
설치 하자마자 문제가 발생!
기본적으로 압축파일 재생을 지원 하지 않는다...
본인은 주로 음악파일을 앨범단위 통째로 압축파일인 채로 관리하고 듣는다...
때문에 압축파일 재생이 안 되면 있으나 마나이므로...
그래도 명색이 윈엠프인데 플러그인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검색을 했는데...
웬걸? 전혀 나오질 않는다... 나오는 것 마다 본인과 같이 그런 플러그인을 찾는 글 뿐...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은 대부분 무개념 ㅊㄷ(...)들의 동문서답이거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바꿔서 해결했다는 것 뿐....
분명 본격적으로 찾아보면 나올테지만... 엄청난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그냥 글중에 봤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바꾸기로 했다...




그렇게 두 번째로 설치한 것이 XMPlay.
기본에 충실하고 압축파일 재생 지원하는데다가 설치도 필요하지 않을 많큼 가볍다...
라지만... 이건 뭐.. 너무 기본에 충실하다...
재생 자체는 잘 되지만.. UI가 플레이어와 리스트가 따로 노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압축파일 재생은 잘 된다만... 그것이 압축파일 하나를 통째로 CD처럼 재생해버린다..
물론 그 안의 파일간의 이동은 안되고 오로지 스크롤바로만 이동이 가능했다...
때문에 이것도 탈락...




그래서 IRC에서 뭐 쓸만한 플레이어 없냐고 물어봤더니 나온 답변이 foobar...
이것도 상당히 유명한 플레이어인듯 하지만 솔직히 처음 들어봤다..
아무튼 그렇게 설치해서 실행해 보니.....
딱 첫 인상이... 이거... 개발자가 무지 귀찮았구나............
이 아주 기본적인 프로그램 디자인이란....
뭐.. 그만큼 꾸미기에 따라 막강한 기능과 UI 성능을 자랑하겠지만...
내가 윈엠프를 때려친 이유가 그게 귀찮아서인데...
그렇게 윈엠프와 같은 이유로 이것도 탈락.....




결국은 그렇게 알송으로 돌아와버렸다...
뭐.. 딱히 알송이 다른 플레이어보다 뛰어나서는 아니다..
단지 귀찮게 이것저것 설정할 필요도 없고, 압축파일도 잘 지원하고...
무엇보다 그동안 알송에 길들여져서 제일 편하기 때문에...
아!.. 실시간 가사 출력만은 충분히 뛰어나다고 인정한다........


그렇게 나의 짧은 외도는 이것저것 깔았다 지웠다만 해서 왠지 모를 찝찝함만 남긴 채
열심히 삽질만 하다가 막을 내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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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2. 23. 23:41
사망하신 컴퓨터 대신 사온 새 컴퓨터에 비스타 64비트를 설치하고 사용한 지 1주일째다. 도중에 드라이버 설치 등을 해메는 바람에 깨끗한 사용을 위해 제대로 다시 설치하긴 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시스템 기본 정보와 사용중인 프로그램들이다. 위 목록에 없는것은 MS오피스와 카스퍼스키, 클럽박스, 7-ZIP, DAEMON, Foxit 정도다.

64비트 운영체제라고 속도 향상이나 그런건 솔직히 모르겠다. 예전 시스템보다야 현저하게 빠른 속도를 체감하고 있긴 하지만 그건 시스템이 바뀌어서고, 지금 이 시스템에 비스타 32비트를 설치해 본 적이 없으니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 설치된 프로그램 중에 64비트 프로그램은 7-ZIP과 VirtualBox뿐이므로 실제로 속도향상 효과는 거의 없을것이라 본다. 한가지 확실한건 압축 속도 하나는 기가막히다는 정도?

아무튼 1주일동안 사용해 본 현 시점에서 내린 결론은 '쓸만하다'이다. 적어도 내가 쓰는 프로그램 내에서 호환성 문제는 없고, 하드웨어가 받쳐주다 보니 예전같은 버벅임도 또한 없다. 불안정한 모습도 없고...

딱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인터넷뱅킹이 안된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이 64비트 운영체제에서는 설치조차 되지 않는다. 현재 내 주 거래 은행인 농협은 이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홈페이지조차 접근이 불가능 하니 사실상 방법이 없다.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은 무시할 수 있는 은행이 있다고 들었지만 확인해 보진 않았다.

하지만 인터넷 뱅킹이야 어차피 한달에 사용 횟수가 손에 꼽을만 하니 다른 컴에서 하면 되고, 또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서 VirtualBox에 32비트 XP도 설치했다. 메모리도 넉넉하니 가상 운영체제 하나 돌린다고 부담될 것도 없다.

메모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시스템을 바꾼 이후 예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 바로 던파를 창모드로 장사를 켜 놓고 던파와 클박이 동시에 실행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상XP를 켜서 클박으로 애니를 다운 받으면서 1번 모니터에는 애니를 틀어 보고 2번 모니터에는 던파와 IRC를 띄워놓고 눈팅을 한다. 그렇게 했음에도 버벅임은 커녕 매우 안정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메모리가 남아 도니까...
<- 그렇게 했음에도 메모리가 이정도나 남는다.


역시 시스템은 일단 좋고 봐야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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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2. 15. 14:24
가뜩이나 하드코어한 일이 나오는 바람에 바빠 죽겠는 와중에 지름신께서 필살기를 쓰셨다...

컴퓨터가 사망하셨다...




컴퓨터가 없으면 당장 밥줄이 끊기게 생겼으므로 그날 바로 용산으로 달려가서 지르고 왔다...
다행히 아침에 일하려고 켜자마자 나가서 그날 바로 사 오는게 가능했다..

아무튼 사양은 전에 냈던 견적에서 그래픽만 오버로 바뀌고 그대로 질렀다...
그리하여 어제는 오자마자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가며 조립하고 윈도우 설치하고
프로그램 설치하고, 그 와중에 예전 컴에 있던 자료 백업 하고 다시 옮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하여 현재는 대략 이런 상태...

하아.. 지름신께서 나에게 100만원짜리 포스팅 소재를 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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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 31. 23:32
올 것이 왔다... 그분이 오셨다....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가 2년만 쓰고 바꾸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무려 4년 가까이 쓰고 있는 관계로 슬슬 기력이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2년을 보고 부품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사양이 턱없이 딸린다. 간단하게 팬티엄4 3.2 하이퍼쓰레기 + PC2700 512M x 2 + FX5600이면 말 다했지...

게다가 이제 보드께서 슬슬 입질이 오시는지 간혹 부팅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귀찮아서 열어보진 않았지만... 전원부가 나간 듯 하다... 파워는 무려 시소닉이니 문제 없을테고...

아무튼 이러저러 해서 다나와에서 한번 견적이나 내 보았다..
이번에는 군대 들어가서 써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니 조금 무리하더라도 아예 처음부터 4년정도 사용을 목적으로 부품을 구성해 보았다.




907,000원...




다나와 최저가니 실제로 구입할 때는 못해도 최소한 5만원은 더 준다고 치고 3개월 할부로 수수료 치면 약 100만원이라는 금액이.........

여기서 가장 큰 타격은 역시 VGA... 솔직히 3D작업도 안 하고 게임도 하드코어하게 돌리지 않으니 저정도면 사치라는 생각은 들긴 하지만 전에도 그런 생각으로 싼거 샀다가 지금 피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사치까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파워는 지금까지 무조건 시소닉만 고집했던 전례를 깨고 가격대비 성능 최고라는 마이크로닉스를 선택해 봤다. ODD는 지금 쓰는 LG DVD 레코더 그대로 쓰고...

아직은 버틸만 하고 현재 일도 바쁘고 하니 실제로 구입은 2월 중순 이후에나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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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10. 24. 18:39
그렇다..
블로그 서버 또 옮겼다...
그저께 밤쯤부터 서버가 원인 모를 공격(DDoS로 추정)을 받으면서 수시로 다운되었다...
뭐.. 그렇지 않아도 서버 셋팅하고 2년동안 손 놓고 있었으니 슬슬 문제가 생길듯도 했지만...

아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 서버를 또 옮기게 되었는데...
이번에 옮긴 곳은 디지문님이 개인서버로 운영하시는 무료호스팅이다.
회선도 초 부러운 광랜이시니 내 서버보다는 훨씬 빠를테고...
다만 디지문님도 아직 운영 초창기다보니 이것저것 문제점이 몇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을것 같다.
(현재 도메인에 www를 강제로 붙여버려서 오픈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신규회원으로 인식하는 사이트가 있다는 점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수정 되었다. 이제 발견된 문제점은 모두 해결!


내가 직접 운영하는게 아닌지라 혹시 데이터를 날리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있지만
1일백업 해주신다고 하고 문제 생기면 백업파일은 사수하신다 하니 괜찮을 듯 하다...
뭐 나도 주기적으로 백업하면 되고...
조금 지나서 안정화 되면 별 문제는 없을듯 하다..


그나저나 다음주 일요일도 자격증 시험에 그 다음주 일요일도 자격증 시험 있는데...
공부 안하고 도대체 뭐 하는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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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10. 23. 01:26
오랜만에 사진 폴더를 정리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사진들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다가
옛날 사진들을 보게 되었는데 이런 사진이 있었다...



대충 2002년쯤 한창 컴퓨터튜닝에 빠져있을 때 안쓰는 삼성컴퓨터에서 뽑아낸
무려 인텔 팬티엄 133MHz짜리 시피유다...
당시에는 튜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램이나 시퓨등을 지퍼고리나 열쇠고리로 만드는게
유행이였던지라 나도 저거 모서리에 구멍 뚫어서 가방에다 달고 다니려고 했었다...
뭐.. 결국엔 일반 드릴기리로 세라믹을 뚫으려는 무모한 도전을 하다 기리만 2개 날려먹고 포기..
초경기리로도 뚫을까 말까한 것을 일반으로 뚫으려고 한 자체가 이미 무개념이였다...

아무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그러 그러한 이유로 인해 시퓨에 붙어있던 쿨러를 떼어내고 남아있는 테이프를 칼로 긁어내는 도중
손이 아파서 잠시 쉬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얼핏 보니 사람 얼굴 같아 보였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사람 얼굴모양이다.....;;;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어서 생각하던 끝에 문득 스친 얼굴이..




이분....
얼핏보니 닮았다...
뭐.. 지금이나 그때나 기독교는 아니였으므로 그저 오~ 신기신기.. 이러면서 사진 찍고
좀 쉬다가 다시 바로 테이프 제거 작업을 해서 없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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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10. 17. 16:27


텍스트 큐브의 유혹을 견디다 못해 결국 티스토리에서 다시 서버를 이전하게 되었다.
원래는 cafe24로 이전 할 계획이였지만 어차피 cafe24에서도 트래픽 분산을 위해 스킨 및 짤방등의 이미지 파일 분리작업을 할거라면 차라리 내 서버로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서 무려 ADSL로 운영 중인 내 서버로 다시 옮기게 되었다.

대부분 이미지로 이루어진 내 블로그의 특성상 스킨이 잡아먹는 트래픽이 상당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계정에 스킨을 올려 그 링크를 따오는 방식을 사용하였고 자주쓰는 짤방 이미지 역시 티스토리에 따로 이미지모음 포스팅을 하여 그쪽으로 링크를 돌리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렇게 하여 본 서버는 최대한 본문에 대한 트래픽만 부담하도록 하여 ADSL의 초 느린 회선을 보완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티스토리 블로그서비스가 정검중이거나 기타 사유 때문에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 본 블로그의 스킨과 몇몇 이미지가 로딩이 안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뭐 그래도 레이아웃은 깨지지 않으니 본문을 읽는 데는 크게 지장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문제긴 문제다.

그래도 이것저것 자유롭게 해볼 수도 있고 무엇보다 지원되는 플러그인이 많아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티스토리가 그렇게 간단히 무너질 것 같지도 않으니 걱정은 없을 듯 하고, 하다가 정 안되면 호스팅으로 다시 이전하면 되니까 이대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posted by eyeball 2007. 10. 8. 13:13
요즘들어 주변에서 다들 텍스트큐브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나도 다시 테터툴즈(텍스트큐브)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

원래는 집에서 개인서버로 블로그를 돌리고 있었지만 트래픽이 많아지면서 회선이 빠른 학교쪽으로 서버를 옮겼었다... 그런데 그게 또 갑자기 학교측에서 가상아이피로 바꿔버리면서 그것도 불가능하게 되어버려서 결국 서버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최대 트래픽 원인인 이 블로그는 플러그인의 반 이상을 포기하며 눈물을 머금고 티스토리로 이전하였다.... 게다가 스킨도 상당수 수정하면서..oTL...

이제 다시 개인서버로 돌리는건 무리가 있고... 해서 호스팅 업체를 찾고 있었는데.. 일단 내 블로그에 mp3가 꽤 많은 관계로 mp3제한이 없는 곳을 찾다보니 가장 무난한데가 cafe24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트래픽이나 계정용량도 무난한 수준이였다... 다만 그 무난하다는 것이 스트리밍과 CDN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다...

일단 내 블로그의 데이터 사이즈는 현재 약 120메가... 그중 mp3의 용량이 60메가 정도이다.. 그리고 그 60메가중 약 40메가정도는 블로그 완전 초창기의 흑역사(...) 포스팅 4개...(개당 10메가씩..)

어차피 트래픽도 발생하지 않는 포스팅... 여차하면 그 흑역사 포스팅은 포기하는 것으로 하고 지금까지 올린 포스팅을 조정하는건 무리일듯 하므로 앞으로 포스팅할 음악관련 글부터 mp3는 스트리밍에 올리고 플러그인으로 외부mp3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스킨의 이미지파일은 CDN에 올리면 그부분으로도 트래픽이 상당히 감소할테고... 이렇게 하면 별 문제는 없어보인다...

단지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다면 cafe24에서 계속 운영할 것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에 서버를 옮기게 되거나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오거나 한다면 cafe24에서 호스팅 받은 기간동안 올린 음악관련 포스팅을 전부 수정해야 한다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고민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어차피 얼마 후엔 국립 2년제 기숙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때되면 제대로 관리가 힘드므로 티스토리로 옮겨야 할지도 모를텐데.......



아아.. 마지막 문단 쓰고나서 좌절해버렸어...
posted by eyeball 2007. 10. 3. 23:27
요즘 링크와 RSS를 정리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링크부분이 수정이 필요 할 것 같아서
모처럼 맘잡고 스킨 수정을 하게되었다.
하는김에 아이콘도 만들어 넣고 대충 분류도 할 수 있도록 만들다가
문득 StarLight님의 링크 확장 플러그인이 생각나서 보니
조금만 더 수정하면 똑같이 만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스쳤다...
일단 나는 카테고리 기능까지는 필요 없어서 따로 그 기능만 빼서 만들고
배포용으로는 카테고리 기능을 추가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링크 미리보기를 StarLight님께 스크립트를 받아서
적당히 수정 후 내 것과 배포용에 구현시켰다..


이렇게

다 만들고 '아.. 다 만들었다.. 이제 StarLight님에게 허락받고 배포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폴더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폴더 정리를 끝내고 완성품을 확인하려 했는데....
없다!?!!
없다... 아무리 뒤져봐도 폴더가 없다......


아하하...^^;;;

제길.... 나보고 그 노가다를 또 하라고??
내가 왜 지웠지........oTL....

흑... 그래도 내 블로그에 적용된건 건졌으니 다행이려나.....
고로 배포판은...
충격이 큰 관계로 포기...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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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9. 29. 12:51
오늘 월동준비를 하면서 난로등을 옮기면서 문득 내 방에 있는 콘센트의 갯수를 세어보았다...

30개!!
(멀티탭 연장에 쓰인 콘센트는 제외)

그중 안쓰는 콘센트는 딱 3개......


그나마도 6구멀티탭 하나 줄여서 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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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9. 21. 20:06
mncast는 명절이나 기념일등에는 항상 플레이 버튼에 장난질(?)을 친다...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장난을 쳤는데.....


......


게다가 한술 더 떠서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건 좀......

아무리 명절에 저것이 필수(?)라고는 하지만...
차나리 보름달 같은걸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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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8. 28. 00: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순식간에 잠식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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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8. 27. 00: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스타 나오고 초창기에 한번 깔았다가 인터넷뱅킹은 커녕 프린터조차 호환이 안되서
설치 3일만에 다시 xp로 돌아왔다가 이번에 다시 한번 비스타를 설치해 봤다...
이제 설치한지 1주일 조금 넘어가는데 확실히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다.
인터넷뱅킹도 되고(농협,신한) 복합기도 제대로 작동하고 게임도 돌아가고(던파)..
그 외 평소 쓰는 프로그램 중 3GP컨버터 빼곤 전부 작동한다...

문제라면 한글2005가 2~3번은 실행해야 한번 실행되는 정도..??
그래도 일단 실행되면 적어도 다운되는 일은 없으니 쓸만 하다...

후에 서비스팩이 나오거나 각 프로그램의 패치가 나온다면 좀 더 안정화 될테니
좀 더 기다려 봐야겠다...
posted by eyeball 2007. 8. 10. 23:40

그동안 몇번 전원 내리고 그러던건 방학이니 그러려니 하고
방학 끝나면 다시 괜찮아지겠지 하며 버티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끊겨서 가봤더니 학교 네트워크 설비 공사...
전산실도 별관에서 본관으로 옮기는동안 며칠동안 네트웍 자체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학교를 가서 서버를 키려고 보니

어라?
아이피 대역이 바뀌었다??
게다가 사설아이피다??

설마 회선값 아끼려고 사설아이피 쓰나??
그럼 내가 낸 돈은 다 어디로 쓰셨나??

아무튼 그런 연유로 인하여 결국은 티스토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집이 광랜.. 아니 VDSL만 되도 집에서 서버 운영하겠는데..;;

P.S. 그런고로 RSS주소가 바뀌었습니다.
http://eyeball.pe.kr/rss
posted by eyeball 2007. 7. 13. 21:15
학교쪽에 문제가 생겨서 서버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블로그가 한 5일정도 폭파되었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밀린 저 RSS의 스크롤 압박..oTL.....
5일분.... 과연 다 보는데 얼마나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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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6. 21. 23:02
지금 이 블로그의 서버는 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다 시피 학교 강의실 한쪽 구석에 박혀있다..
그리고 지금은 기말고사도 모두 끝나고 방학중인 상태...
그나마 다행히 우리 강의실은 방학동안 개방하는 강의실이라 수시로 들락거릴 수 있지만
수의아저씨가 가끔 강의실에 아무도 없으면 강의실 전원을 내리는 것 같다...
덕분에 어제 저녁부터 여태 이 블로그며 학교의 내 컴에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가
오늘 낮에 교수님에게 부탁해서 겨우 컴터 키고 문제 해결...
지금이야 일단 문제 해결이지만... 앞으로도 가끔 이런 일이 있을텐데..oTL..

뭐.. 그래도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일단 학교 전원 관리는 강의실별로 따로 두꺼비집(...)이 있는 것을 보니 강의실별 관리인 듯 하고
그러니 거기서 메인 스위치쪽에서 따로 선을 따서 뒤쪽으로 뺀다음에...
거기에 콘센트 붙이고 내 서버랑 집에서 굴러다니는 5포트짜리 조그만 스위치 물리고 그 스위치와 강의실 스위치랑 연결한 다음 강의실 상위 스위치에 물린 랜선 찾아서 내 스위치에 물리면 문제는 대충 해결 되는데 말이지...


저질러 버려??

그러나 이런 대작업은 상당한 귀차니즘의 압박이.....
posted by eyeball 2007. 6. 14. 12:23
요즘 다른분들의 블로그에 덧글을 달면서 느끼는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블로그 아이콘 사이즈를 32px를 쓰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다...
일단 내 블로그 아이콘은 http://eyeball.pe.kr/index.gif 인데.. 문제는 이게 16px라서 32px를 쓰는 블로그에 덧글을 달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렇게 보인다...

깍두기 생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깍두기야 이미지 사이즈만 다시 조정해서 올리면 그만이니..
문제는... 저 커다란 눈깔의 압박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게다가 가끔 48px쓰시는분 블로그에 덧글이라도 달라 치면....
끔찍하다...oTL...

후우.. 중학교때 Ez2base때부터 쓰던 아이콘이라 계속 쓰려고 했는데...(솔직히 바꾸기 귀찮아서..)
오랜만에 아이콘이나 바꿀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로???
posted by eyeball 2007. 5. 14. 01: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니께서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시는 아저씨가 사무실 컴이 느리다며 집에서 쓰시던 컴을 가져와서는 사무실 컴이랑 자신것과 바꾸면서 둘을 짜집기 해서 사무실에서 쓸 컴을 업그레이드 하라고 하시는 바람에 시작된 현상....

아저씨 컴의 삼성 DVDCombo드라이브는 시디를 인식 못하는 막장상태라 펌웨어 업글 해주고... 사무실 컴에서 256램 2개중 하나 떼어서 아저씨 컴에다 붙이고... 그래픽카드도 바꿔주고... 아.. 물론 동생컴도 저 작업에 동참....

덕분에 윈도우CD 2장 더 구워서 3대 동시에 포멧하고 윈도우를 설치중...
위 사진은 3대 동시에 윈도우 업데이트 하는 중... 랜포트 모자라서 구석에 박아놨던 스위치허브 하나 꺼내서 저렇게 연결해서 하고 있는데...

하아... 은근히 머리아픈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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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5. 9. 21:18
오늘 무슨 날인가 보다..
아까 낮 12시쯤 부터 서버에 도메인으로 접속이 안돼길래 확인해보니
DNSEver의 네임서버가 DDoS공격으로 인해 다운되었었다..
게다가 이번 공격은 상당히 길게 지속되어서 복구는 6시쯤에나 된듯 하다..
그나마 문제 해결된 것을 확인하고 한시름 놓고 저녁을 먹고 와서 다시 확인 해보니
왠걸..? 또 접속이 안돼네??
혹시나 해서 네임서버에 핑 때려보니 핑은 잘 가고 있고...
그래서 이번엔 내 서버 아이피로 직접 핑을 때렸는데... 반응이 없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서버를 학교로 옮긴지라.. 혹시 학교에 무슨 일 있나 해서
학교에 남아 있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알아보니.. 누가 전원을 껏다...........
도대체 왜 남의 장비를 만지는건지... 게다가 서버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등은
연결 안되어 있으니 껏다면 정말 강제로 파워를 내렸다는 건데...
개념이 없는건가...
아무튼 일단 서버를 살리는게 먼저니 친구에게 부탁해서 전원 올려달라고 하고
전원 올라온걸 확인 한 뒤 블로그에 접속해보니 여전히 접속 불능??
ftp나 ssh같은건 잘 돌아가고 웹서버도 잘 돌아가고 있는데..??
프로세스를 죽였다 다시 올려도보고 해도 안돼길래
강제로 파워 내려간걸 생각해서 혹시 하드 어디 나갔나 해서 백업해놓은 파일로 덮어씌우고 다시 웹서버를 올려보니 그제야 정상적으로 돌아갔다..

후우.. DNSEver쪽 문제야 대책도 마련해놨고 업체쪽에서도 장비 증설 한다고 했으니 그렇다 쳐도
학교에서의 문제는...
애초에 학교로 서버 옮기면서 이런 저런 문제를 생각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학교측에서도 공부 목적으로 학교 기자재 외의 장비를 들여놓는 것에 대해서도
아무런 제제도 가하지 않았으니 (이제 와서 말하지만 이 서버.... 공부용이다...ㄱ-)
이쪽에서도 그다지 문제는 없었지만...
설마하니 사설장비를.. 게다가 남의 물건을.. 더욱이 서버라는 것을.. 그것도 강제로 끄는 개념없는 人이 있을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참고로 우리과에서는 노트북들을 놔두고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도난 사건등은 한번도 없었다.. 아니 건들지도 않는다..)

후우.. 서버 전원버튼을 아예 빼놓을까... 아.. 그래도 뒤에서 케이블 빼버리면 그만이구나....
posted by eyeball 2007. 5. 6. 19:07
오늘 문득 키워드 통계를 봤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식으로 3페이지....
확실히 작년에 겨울방학 이벤트때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긴 한데...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현상이지.. 하며 네이버에서 던파 서버포화로 검색을 해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카테고리 맨 첫번째......
네이버... 역시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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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4. 23. 22:36
음...
현재 이 블로그는 내가 집에서 개인적으로 돌리고 있는 서버에서 운영중이다...
내가 중3때부터 돌린 서버니까... 어지간히도 구시대 유물이긴 하지만...
개인 웹서버 용으론 충분하고도 남으니..

서론은 이쯤 하고 아무래도 지금 돌리고 있는 서버를 학교로 옮길 듯 하다...
우리 학교는 특성상 2학년 부터는 각자 컴퓨터를 배정받는 지라 고등학교처럼 반마다 교실을 배정 받는데 이게 또 감사하게도 교실 뒷쪽 허브에 포트가 좀 남는데다 공간도 남네??
아이피도 200번대는 좀 남는듯 하고... 흐흐흐...
게다가 회선 속도도 6MB/s정도로 울집의 비벼드실 ADSL과는 비교가 안됀다는 사실!!
그리고 포트가 막혀있다고는 하나 주요 포트는 열여있고...
그런고로 서버를 학교에서 돌리면 적어도 올해는 걱정 없는데다가 어차피 내년엔 군대(oTL)를 가야 하므로 서버를 돌릴 수 없으니 티스토리나 웹호스팅을 받을 예정이였고...


흐흐흐... 어차피 돈 낸거 이참에 전기랑 회선좀 빨아먹어 볼까!
posted by eyeball 2007. 3. 13. 01:43


음.. 리눅스로 데스크탑 OS 전환 시도를 4년전쯤부터 계속 시도해왔던거 같다...
거의 1년에 한두번정도 시도를 하는거 같다...
하지만 시도할때마다 항상 실패한다...
그 이유는 항상 같았다...

프린터 + 스캐너 + PDA

어떻게 이유가 항상 같을수가 있는지 모른다..
그나마 작년에는 우분투로 7년된 HP레이져 프린터는 잡혔다만...
스캐너와 PDA를 잡지 못해서 역시 실패하고...
이번에도 역시 우분투로 도전했지만...
역시.. 모든 셋팅을 끝내고도.. 이 3개때문에 실패할 듯 하다..
게다가 이번엔 프린터, 스캐너도 바껴서.. 그나마 되던 프린터도 안됀다..
하아.. 내 컴에 프린터가 물려 있어서 집에서 아빠나 동생이 프린터 쓸때마다..
그리고 PDA를 싱크해야 할 때마다 매번 윈도우로 부팅해야하는 불편이
리눅스를 씀으로써 얻는 이익보다 더 크니...
확실히 윈도우보단 가볍고 안정적이긴 한데...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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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3. 4. 01:02
요즘 현재 사용중인 이로츠님의 스킨을
웹표준에 맞추면서 테터툴즈 1.1.1버젼용으로 수정중이다..
일단 Sidebar기능은 먼저 만들어서 임시로 구현해 놨고...
이제 본격적으로 코딩에 들어갔는데... 시작부터 막혔다.....oTL...
일단 파이어폭스 2.0을 기준으로 코딩하고 있는데...
파폭에서 잘 보여도 IE6에서 보면 깨지는 레이아웃..
그래서 IE6에서 제대로 보이도록 수정하면.. 이번엔 파폭이 문제....oTL....
파폭에서 제대로 보이면 일단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에서는 먹고 들어갈테고...
그렇다고 IE6을 버리자니.. 국내 90%가 넘는 네티즌이 IE6일테고...
어쩌자는건지....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스샷은 위자드닷컴의 Bottmobar부분의 지원 브라우저에서 IE6의 자막....
Darkside Bug-generator
정말 심히 공감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
.
.

...웹표준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인가...
posted by eyeball 2006. 12. 7. 18:39
얼마전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던 테터툴즈를 1.0.6에서 1.1.0.2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마치자 마자 문제에 봉착...

플러그인들의 물갈이와 파일 업로드문제, 파폭에서 댓글 에 댓글달기 확인버튼 사라짐,
파폭에서 이지윅에디터가 작동 불능!!


일단 플러그인들은 플러그인폴더를 싹 비운 뒤 테터의 기본 플러그인을 다시 업로드 하고
테터 홈에서 쓸만한 플러그인을 다시 받는 선에서 해결...
그 다음 해결할 사항이 파일 업로드 문제였는데...
이 문제는 알고봤더니 첨부파일을 백업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소유권이 바뀌어 생긴 문제로..
알아내기까진 오래 걸렸지만 정작 고치는덴 5초만에 해결....(허무했다..)
마지막으로 해결할 가장 큰 문제가 파폭에서 댓글 확인 버튼이 사라진 문제
이지윅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였는데... 이 문제는 테터의 문제가 아니였다..oTL...

일단 파폭에서 이지윅이 작동 하지 않는 사례들을 검색해 봤으나.. 내 설정은 제대로 되어있었다.
그 다음 취한 액션이 파폭의 플러그인을 전부 끈 다음 다시 시도해보았는데.... 빙고!!
보너스로 댓글 확인 버튼 문제까지 해결되었다... 결론은 파폭의 플러그인이 문제라는 것!!

어차피 파폭도 2.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기존에 쓰던 설정 폴더를 그대로 덮어씌웠더니
버벅이는 감이 있어서 다시 설치하려 했었는데 이참에 북마크만 백업하고 싸~악 날린 다음
다시 깔고 필요한 플러그인들만 깔고 다시 시도 해보았다..
결과는 성공!!..... 이였다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다시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다시 파폭의 확장기능들을 다 끄니 정상으로 보이는 이지윅과 댓글 버튼...
그래서 파폭의 확장기능을 하나씩 켜가며 확인하는 노가다 끝에 원인 발견!
일단 이지윅문제는 MR Tech Link Wrapper Lite라는 플러그인이 문제였는데...
이 기능은 없어도 딱히 불편한 점은 없으므로 필요할 때마다 켜는 선에서 마무리..

댓글 버튼은 몇몇 확장기능을 활성화 할 때마다 확인 버튼이 조금씩 오른쪽으로 이동 하는 것!!
나중에 확장기능을 전부 켠다음에 댓글에 댓글 창을 탭으로 열어 전체화면으로 확인하니...
오른쪽 끝에 붙어계시는 확인버튼님...
저 문제 해결하자고 확장기능을 안 쓸 수도 없고... 해서 생각한게.. 제로보드에서 하던대로
확인 버튼에 accesskey를 주는 것!!
일단 accesskey를 s로 준 다음에 파폭으로 열어서 Art+Shift+S를 눌렀는데...
SD메모리 폴더가 열리는 상콤한 일이......
평소에 IEToy에 기타 프로그램이나 폴더들의 단축키를 Art+Shift 조합으로 쓰고 있었는데...
파폭의 accesskey 조합과 중복되어 버린 것이다...oTL..
파폭의 단축키 조합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결국 IEToy에 지정되어 있는 단축키를 모조리 Ctrl+Shift조합으로 바꾼 뒤 댓글을 다시 확인하니
그제서야 정상적으로 작동 하였다...

역시 자동업그레이드가 아닌 이상.... 업그레이드는 노가다...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