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사진부터...
인도 받는 날 아침부터 비가 온 관계로...
차 받자마자 차 꼴이...
받기도 전에 이미 흙탕물이......... 흑...
그래도 뭐... 차에 문제만 없으면 그까짓 흙탕물 쯤이야...
키는 무려 폴딩키?!
오디오에 풀오토 에어컨!..
게다가 선루프?!
그리고 수동변속기...
맨날 경유에 그것도 트럭종류만 몰다가 휘발유 차 스틱은 처음 몰아보는데....
클러치 생각보다 너무 예민하다...ㅠㅠ
처음에 클러치 감 잡을 때 시동을 몇 번을 꺼먹은건지...
어후..ㅠㅠ
차와 함께 네비도 질러 주시고...
매립도 하고 싶었으나... 20만원... 후덜...
원래 네비는 안 사거나 사도 몇 달 후에 사려고 했으나... 갑자기 지르게 된 배경은...
어무이 께서 직장 옮기시면서 한달 정도 쉬게 되셨는데...
그 김에 전국일주를 하신다 하는데...... 내 차로.............................
덕분에 얼떨결에 네비까지 지르게 되었다....
아직 모서리 감이 안 오신다 하여 부랴부랴 가드도 올리고...
벌써부터 들어찬 어무니의 여행 용품들...
아직도 들어갈 것이 더 있다...;;
그리고 경치구경 하며 천천히 다니실 거라며 뒤에서 알아서 비켜가도록 초보운전 딱지...
저것도 동생 차에서 뺏어다 단 것...
어무이 왈 운전으로 밥 벌어 먹고 산 지 18년 만에 초보운전 딱지 붙여보신다나...
아무튼 내 차는 받은지 이틀만에 다시 2주 동안 빠이빠이~....
......
다음 달은....
뭐 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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