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1. 20:16
2008년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강변으로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주 목적은 저런 일몰 사진이 아니라 그를 배경으로 개님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지만 말이다....
삼각대 까지 가져가서 일몰을 배경삼아 열심히 찍었긴 했는데...
생각해 보니 정작 개님 독사진은 안 찍었다.
그래서 대신 막 찍은 사진 한 장....
여기 저기 다니며 이것 저것 많이 찍긴 했는데 인물 사진 의주로 찍어서
여기에 올릴 만한 사진은 저 두 장 밖에 없는 것이 아쉽다.
아무튼 올해도 이렇게 아무 탈 없이 한 해를 넘기게 된 것에 감사한다.
내년에도 이렇게 무사히 한 해의 마지막 일몰을 사진에 담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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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드디어 기축년이네요..'ㅅ'
2008년의 마지막 일몰 멋지네요..
그리고 개님..귀여워요..'ㅅ'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윗 사진 제법 적절하군요^^ 일부러 맞춰 찍으신 건가요 ㅎㅎ
살짝 늦은 듯도 하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일부러 맞춰 찍었지요...^^
라브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개님을 보고 나는 상근이가 떠올랐다 !
빙고~
굳이 정동진이 아니라도 볼 수 있는 거군요..
정동진에서는 해돋이를 보러 가는 것이죠...
일몰 보러 가는게 아니에요~
사진이 꼭 해가 가로등이 된것 같네요 ㅎㅎ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스타라잇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왕.. 설마 저기 가로등에 해가 걸치는걸 노리고 찍으셨다면 천재신듯 !
흠.. 개님이 주인을 닮아 잘생겼...?
노렸습니다 ㅋ
가로등을 해인것 마냥 훼이크라니!
헐.. 들켰다.. 제길..
올해의 마지막 일몰을 과연 어디서 찍을 것인가가 궁금해지는데? ㄱ-;
그 전에 찍을 수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