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0.02 왠지 우울모드 7
  2. 2007.09.21 mncast.. 아무리 추석이라도..;; 10
  3. 2006.10.06 구시레... 4
posted by eyeball 2009. 10. 2. 20:57

요즘 왠지 계속 우울모드다...
분명 연휴라 즐거워야 함이 당연하겠지만......

 

친구들 만나려 해도 고향 내려갔거나 일 하고 있고...
던파를 접속해도 할 게 없고...
마비를 접속해도 할 게 없고...
애니도 요즘은 잘 안 보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번 달 통장 잔고가 아슬아슬하고....

......

지금 상황이.. 3만 4천원도 부담스러워서 던파 추석 셋트를 못 지르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나를 우울하게 하는 것은....

일요일에 비상대책반이라서....
콜 뜨면 1시간 안에 날아가야 한다...

집에서 한 시간 안에 주파는 무리니 가서 대기타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또 콜이 안 오면 허무하고... 그렇다고 그냥 집에 있자니 콜 뜰까봐 불안하고...

 

이런 기분이랄까...

뭔가 다시 흥미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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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9. 21. 20:06
mncast는 명절이나 기념일등에는 항상 플레이 버튼에 장난질(?)을 친다...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장난을 쳤는데.....


......


게다가 한술 더 떠서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건 좀......

아무리 명절에 저것이 필수(?)라고는 하지만...
차나리 보름달 같은걸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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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6. 10. 6. 11:45
명절이면 항상 구시레는 내몫이였다..
차례를 지내고 나면 항상 저렇게 그릇을 들고 집 뒤에 있는 야트막한 산을 올랐지...
철 들 무렵부터 계속 한거 같으니까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구나...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집에서 나와서 딱 30초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는 저 나무...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저 나무에 구시레 했다...
어렸을때는 절하면서도.. 구시레 하면서도 항상 소원을 빌곤 했는데...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구시레~라고 중얼거리기만 한다..


그리고 아빠는 항상 뒤따라 오셔선 저렇게 방을 태우신다...
음.. 태운다고 표현하는게 맞나 모르겠네...


한동안 안태우고 그대로 쓰시더니..
올해는 새로 다시 만드셨다...
그러니.. 저 모습도 꽤나 오래간만에 보는 것이다...


보너스로 이건.. 뒷산에 있는 평상....
저기서 닭 잡아 먹기도 하고.. 고기도 궈먹기도 한다....
나무 오른쪽에 보이는 줄 2개는..
원래 내가 한참 어렸을때 아빠가 만들어주신 그네인데...
나무로된 의자는 썩어서 부서지고 저렇게 줄만 덩그라니 남아있다...
그래도 아직 탈 수는 있을듯 한데....
그보다.. 여기 이렇게 올라와 보는것도 정말 오래간 만이라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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