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2.23 비스타 64비트 사용 1주일 째 21
  2. 2008.02.15 지름신의 필살기 18
  3. 2008.01.31 지름신 강림!! 16
  4. 2007.11.02 현재 컴퓨터에 연결된 장비들 12
posted by eyeball 2008. 2. 23. 23:41
사망하신 컴퓨터 대신 사온 새 컴퓨터에 비스타 64비트를 설치하고 사용한 지 1주일째다. 도중에 드라이버 설치 등을 해메는 바람에 깨끗한 사용을 위해 제대로 다시 설치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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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스템 기본 정보와 사용중인 프로그램들이다. 위 목록에 없는것은 MS오피스와 카스퍼스키, 클럽박스, 7-ZIP, DAEMON, Foxit 정도다.

64비트 운영체제라고 속도 향상이나 그런건 솔직히 모르겠다. 예전 시스템보다야 현저하게 빠른 속도를 체감하고 있긴 하지만 그건 시스템이 바뀌어서고, 지금 이 시스템에 비스타 32비트를 설치해 본 적이 없으니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 설치된 프로그램 중에 64비트 프로그램은 7-ZIP과 VirtualBox뿐이므로 실제로 속도향상 효과는 거의 없을것이라 본다. 한가지 확실한건 압축 속도 하나는 기가막히다는 정도?

아무튼 1주일동안 사용해 본 현 시점에서 내린 결론은 '쓸만하다'이다. 적어도 내가 쓰는 프로그램 내에서 호환성 문제는 없고, 하드웨어가 받쳐주다 보니 예전같은 버벅임도 또한 없다. 불안정한 모습도 없고...

딱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인터넷뱅킹이 안된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이 64비트 운영체제에서는 설치조차 되지 않는다. 현재 내 주 거래 은행인 농협은 이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홈페이지조차 접근이 불가능 하니 사실상 방법이 없다.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은 무시할 수 있는 은행이 있다고 들었지만 확인해 보진 않았다.

하지만 인터넷 뱅킹이야 어차피 한달에 사용 횟수가 손에 꼽을만 하니 다른 컴에서 하면 되고, 또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서 VirtualBox에 32비트 XP도 설치했다. 메모리도 넉넉하니 가상 운영체제 하나 돌린다고 부담될 것도 없다.

메모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시스템을 바꾼 이후 예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 바로 던파를 창모드로 장사를 켜 놓고 던파와 클박이 동시에 실행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상XP를 켜서 클박으로 애니를 다운 받으면서 1번 모니터에는 애니를 틀어 보고 2번 모니터에는 던파와 IRC를 띄워놓고 눈팅을 한다. 그렇게 했음에도 버벅임은 커녕 매우 안정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메모리가 남아 도니까...
<- 그렇게 했음에도 메모리가 이정도나 남는다.


역시 시스템은 일단 좋고 봐야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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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2. 15. 14:24
가뜩이나 하드코어한 일이 나오는 바람에 바빠 죽겠는 와중에 지름신께서 필살기를 쓰셨다...

컴퓨터가 사망하셨다...




컴퓨터가 없으면 당장 밥줄이 끊기게 생겼으므로 그날 바로 용산으로 달려가서 지르고 왔다...
다행히 아침에 일하려고 켜자마자 나가서 그날 바로 사 오는게 가능했다..

아무튼 사양은 전에 냈던 견적에서 그래픽만 오버로 바뀌고 그대로 질렀다...
그리하여 어제는 오자마자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가며 조립하고 윈도우 설치하고
프로그램 설치하고, 그 와중에 예전 컴에 있던 자료 백업 하고 다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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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현재는 대략 이런 상태...

하아.. 지름신께서 나에게 100만원짜리 포스팅 소재를 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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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 31. 23:32
올 것이 왔다... 그분이 오셨다....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가 2년만 쓰고 바꾸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무려 4년 가까이 쓰고 있는 관계로 슬슬 기력이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2년을 보고 부품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사양이 턱없이 딸린다. 간단하게 팬티엄4 3.2 하이퍼쓰레기 + PC2700 512M x 2 + FX5600이면 말 다했지...

게다가 이제 보드께서 슬슬 입질이 오시는지 간혹 부팅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귀찮아서 열어보진 않았지만... 전원부가 나간 듯 하다... 파워는 무려 시소닉이니 문제 없을테고...

아무튼 이러저러 해서 다나와에서 한번 견적이나 내 보았다..
이번에는 군대 들어가서 써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니 조금 무리하더라도 아예 처음부터 4년정도 사용을 목적으로 부품을 구성해 보았다.




907,000원...




다나와 최저가니 실제로 구입할 때는 못해도 최소한 5만원은 더 준다고 치고 3개월 할부로 수수료 치면 약 100만원이라는 금액이.........

여기서 가장 큰 타격은 역시 VGA... 솔직히 3D작업도 안 하고 게임도 하드코어하게 돌리지 않으니 저정도면 사치라는 생각은 들긴 하지만 전에도 그런 생각으로 싼거 샀다가 지금 피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사치까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파워는 지금까지 무조건 시소닉만 고집했던 전례를 깨고 가격대비 성능 최고라는 마이크로닉스를 선택해 봤다. ODD는 지금 쓰는 LG DVD 레코더 그대로 쓰고...

아직은 버틸만 하고 현재 일도 바쁘고 하니 실제로 구입은 2월 중순 이후에나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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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11. 2. 18: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퓨터 주변의 먼지를 청소하는 중에 문득 컴퓨터 뒤쪽을 보곤 엄청나게 연결된 선들을 보며
아아.. 내 컴에 뭔가 연결된게 많긴 많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몇개나 있나 세어보았다..
키보드 마우스 등의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를 빼놓고 종류별로 세어보니
은근히 압박이였다..


본체 기본부품 외에 연결된 장비

5포트 USB 2.0 인터페이스 카드


모니터 구성

17인치 DIV LCD 모니터
19인치 평면 CRT 모니터


사운드 포트

2.1채널 스피커
마이크


프린터 포트

엡손 잉크젯 프린터


USB 포트

HP 레이져 복합기
7 in 1 메모리 카드 리더기 (3.5인치 베이 내장형)
핸드폰 충전 싱크 케이블
PDA 싱크 크레들
디지털 카메라 싱크 크레들
PSP 싱크 케이블
PC 화상 카메라


뭔가 많다....
일단 마우스까지 합하면 USB만 8개 꼽혀있고, 프린터 2대, 모니터 2대, 포터블 장비가 4개...
전원이랑 키보드 마우스등을 다 합치면 뒤에 선만 무려 16개가 꼽혀있다... PC 한대에...


설마.. 나만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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