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yeball 2007. 10. 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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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후나 구글 등 여러 포털 및 사이트에서 개인화 페이지를 지원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 중 내가 쓰고 있는 곳은 바로 위자드닷컴이라는 곳이다. 처음 사용한 것은 1년전 쯤인데 그때만 해도 위젯이 별로 많지 않아서 그저 메모장이나 임시파일방 정도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쓸만한 위젯도 많아졌고 얼만전엔 <위자드닷컴: 두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편되면서 공유기능이나 오픈아이디 지원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이제는 정말 아쉬운 점 없는 서비스가 되었다.

위자드닷컴에서 내가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메모장이다. 항상 종이와 펜을 들고다니기는 번거러운데다 그걸 또 남에게 보여주는것도 불편하지만 위자드닷컴에 메모장페이지를 만들어 정리한다면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메모를 할 수 있고 또 자신이 메모한 페이지를 공유페이지로 지정한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전달이 가능하다.


위와같이 http://wzd.com/ID로 접속하면 해당 ID의 공개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나는 예전부터 자주 쓰는 자막제작자의 RSS를 정리한 페이지를 공개하였다. 일일히 블로그 돌아다니며 확인하지 않아도 저기 올라오는 자막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서 편하다. 저렇게 공개되어있는 페이지는 위자드닷컴에 가입되어있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확인해 보길 권한다.



posted by eyeball 2007. 10.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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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텍스트큐브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은 늘어가는데 아직 오픈아이디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관련 포스팅을 하려던 차에 마침 IDtail에서 이런 행사를 하고 있기에 덥석 물었다...^^;;

여러 업체의 서비스들을 매번 가입하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디 입니다.
OpenID 에서 ID 는 인터넷 주소 (URL) 로 표현되며, 인증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가 ID 의 소유자 임을 인증합니다.
하나의 ID/비밀번호로 여러 사이트를 쓰게 되면, 매 사이트마다 ID/비밀번호를 만들게 될 경우 항상 발생하는 선택의 고민이 해결됩니다. 즉, 보안상 다른 ID 와 비밀번호들을 쓰자니 관리가 불가능하게 되고, 관리를 위해서 동일한 ID 와 비밀번호를 가입시마다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다니자니 사이트가 많아질 수록 불안하게 되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픈아이디란 위 설명처럼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사이트라면 번거롭게 가입 할 필요 없이 아이디 하나로 로그인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사이트 뿐 아니라 텍스트큐브라면 댓글을 달 때도 오픈아이디를 사용 할 수 있다.

위와같이 블로그 중에 오픈아이디를 지원 하는 곳에서는 오픈아이디로 로그인 하고 사이트를 저장해 놓으면 다음 방문부터는 따로 정보를 기입하거나 로그인 할 필요 없이 바로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직은 오픈아이디가 보편화되지 않아서 지원하는 사이트가 얼마 없지만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를 생각해서 지금 하나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을듯 하다. 늦을 수록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를 얻을 확률은 줄어들테니...